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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청년이 청년을 위로하는 은행이라고? [작은것이 아름답다] 청년연대은행 토닥의 꿈꾸는 가계부 김진회 청년연대은행 토닥 사무국장 | 2014-12-05 14:15:59 | 2014-12-05 14:16:25 청년들이 협동하며 경제 자립과 꿈을 실현하는 데 지원하는 '청년연대은행 토닥'은 조합원 150명, 출자금 1500만 원으로 시작했다. 지금 조합원은 335명으로 늘었고, 출자금도 5000만 원을 넘었다. 대출이자는 내 마음대로 정하는 자율이자로 정해서 낸다. 청년들을 위한 맞춤 재무관리교육도 하는 착한은행 이야기를 전한다. 청년이 청년을 위로하는 은행 청년들이 모여 우리만의 은행을 만들었다. '청년연대은행 토닥'(이하 '토닥')이다. 이미 대학은 필수가 된 지 오래지만, 대학 가면 빚쟁이가 되기 십상인 것이 지금 우리 현실이다. 그렇다고 .. 2023. 8. 19.
[더스쿠프] 취업 못한 청년이 운다 국가 미래가 슬피 운다 김정덕 기자 | 호수 36 | 승인 2013.03.27 15:29 미취업 청년의 주홍글씨 ‘낙오자’ ▲ 청년들이 힘들어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청년들을 위한 사회안전망은 없다. 청년 실업률이 낮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취업을 못 해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마련하거나 신용불량자로 전락한 청년들도 많다. 급기야 청년들 스스로 돈을 모아 어려운 청년을 돕는 조합까지 탄생했다. 탁상머리에서 만들어진 정부고용정책이 효과적이지 않다는 얘기다. 청년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태백(20대 태반이 백수)’ ‘삼포세대(연애•결혼•출산을 포기한 세대)’ ‘캥거루족(경제적 자립을 하지 못해 부모에 의존하는 20~30대)’ ‘청년실신(청년 태반이 실업자나 신용불량자).’ 익숙한 이 신조어들은 청년세대의 현주소를 잘 보여.. 2023. 8. 19.
[시사인] 쌈짓돈 5000원으로 빈곤 떨치는 청년연대은행 김은남 기자 | 호수 284 | 승인 2013.02.26 09:20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을 위한 공제조합이 생겼다.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힘든 협동조합이다. 15~39세 청년이 매달 5000원 이상 출자하면 급할 때 돈을 빌려준다. “지금 쌀이 떨어져 굶고 있어요.” 조금득 청년유니온 사무국장(35)은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온 한 조합원의 글을 보고 가슴이 쿵 내려앉았다. 최고은 작가의 비극적 죽음이 있은 지 얼마 안 된 시점이었다. 놀라운 것은 이 글을 본 다른 조합원들의 반응이었다. “우리 집에 쌀이 있다. 어디로 가져다주면 되나” “나도 라면이 있다” “우리 계좌를 열어 모금을 하자”. 피차 형편이 넉넉지 않은 청년들이 앞을 다투어 댓글을 달았다. 조금득씨는 그때 깨달았다고 한다. ‘청년들이 이.. 2023. 8. 19.
(7월 토토뉴) 돈 잘 쓰는 법은 토닥에서 배워야지😀 안녕 토즁이들! 잘 지냈어? 작년 이맘때도 같은 얘기를 한 것 같은데 올해도 하지 않고 넘어갈 수가 없네. 폭우에 다들 괜찮은 거야? 올해 유난히 장마가 길게 느껴져. 빨래하고 개운함을 느낀지 오래된 것 같아. 혹시나 만성 통증 같은 게 있는 사람이라면 장마철에 더 욱신거려서 고생하는 걸 봤어. 코로나도 요즘 재감염되는 경우가 많더라구. 내가 주의한다고 걸리지 않는 건 아니니까 마냥 조심하자고 얘기할 수가 없다. 다만 걸리더라도 너무 아프지 않게 지나가기를 바랄게. 오늘은 올해 초에 대출을 이용한 익명의 조합원이 보내온 편지와 9월부터 연속으로 진행될 간담회를 소개하려고 해. 그럼 오늘의 이야기로 퐁당! 오늘의 이야기 꾸러미 장마철 비와 함께 토닥에 온 편지 조합원 간담회 "토닥, 새로운 10년을 위하여.. 2023. 8. 19.
(6월 토토뉴) 우리가 연대하는 다양한 방법🌞 안녕 토즁이들! 잘 지냈어? 요즘 날씨 정말 좋지? 곧 더 많이 더워지기 전에 바깥 나들이도 많이 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길 바랄게. 오늘은 토닥에 봄날의 햇살 같은 따뜻한 편지가 도착해서 소개할게. 아참, 요즘은 너무 여름 날씨이라 여름의 햇살이라고 소개해야겠다. 우리 토닥과 비슷하게 대안금융조직을 운영해가고 있는 고엘은행에서 보내줬어. 한 번 읽어보길 바래. 그리고 지난번에 개최한 대안금융포럼 후기도 들고 왔으니 많은 관심 부탁해. 그럼 오늘의 이야기 시작할게! 오늘의 이야기 꾸러미 여름의 햇살 안고 토닥에 온 편지 2023 대안금융포럼 '금융소외지대에 선 사람들' 후기 7월 토닥학개론 집중 탐구, '조합원이 잘 되어야 토닥이 잘 되지' ⭐맨 아래 뉴스레터 설문도 잊지 말아줘! 뉴스레터 더 보러가기 2023. 8. 19.
(5월 토토뉴) 토닥은 휴가중! 공동체기금 이용자는 필독 안녕 토즁이들! 잘 지냈어? 오늘 뉴스레터는 중요한 공지사항을 알리는 것으로 시작할게. 토닥 운영 점검을 위해 잠시 공동체기금 이용을 일시중단한다고 하는데 자세한 안내는 아래에서 확인해주라. 그리고 이달에는 금융소외자들을 위한 새로운 금융 안전망을 만들고 있는 사람들이 함께 하는 대안금융포럼 행사가 있어. 관심 있는 주제라면 많은 관심 부탁할게~ 그럼 오늘의 이야기 시작할게! 오늘의 이야기 꾸러미 공동체기금 이용 일시중단 안내 2023 대안금융포럼 '금융소외지대에 선 사람들' 5월 토닥학개론 집중 탐구, '조합원이 잘 되어야 토닥이 잘 되지' ⭐맨 아래 뉴스레터 설문도 잊지 말아줘! 뉴스레터 더 보러가기 2023. 8. 19.
(4월 토토뉴) 가계부 경력 20년차의 돈관리 노하우는? 안녕 토즁이들! 잘 지냈어? 다들 한 달 동안 가계 살림은 어땠어? 토기자는 이번 달 병원비로 돈이 많이 나가서 슬프다. 하지만 마음속으로 먼저 예산을 세우고, 어차피 나가야 할 지출이라고 생각하니 그냥 돈을 쓰는 것보다는 한결 마음이 달랐어. 오래전이지만 토닥의 가계부 워크숍 영향이 아직 있는 것 같아. 이번 달에는 많은 토즁이들의 가계부 살림을 변화시킨 '가계부 워크숍' 후기를 들려줄게. 가계부 워크숍에 참여하고 싶었지만 못 한 토즁이들도 이번 후기를 들으면서 다음 기회를 또 기자려보자구~ 그럼 오늘의 이야기 시작할게! 오늘의 이야기 꾸러미 돌아온 가계부 워크숍 후기 조합원 집중 탐구, '조합원이 잘 되어야 토닥이 잘 되지' ⭐맨 아래 뉴스레터 설문도 잊지 말아줘! 뉴스레터 더 보러가기 2023. 8. 19.
(3월 토토뉴) 가계부 워크숍 리턴즈! 잘 안 보이시나요? 안녕 토즁이들! 잘 지냈어? 얼마 전에 경칩이 지났어. 이제 진짜 봄이 시작된 느낌이 든다. 낮에는 반팔을 입어도 될 정도로 더웠어. 하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니 방심하지 말고 간절기 건강을 잘 챙기자구! 본격적으로 무언가를 시작하는 계절이 되는 것 같아. 이럴 때일수록 우리 지갑을 잘 운영해야 할 텐데. 이달에는 돌아온 '가계부 워크숍' 소식을 가져왔어. 가계부 워크숍을 기다려왔던 토즁이들 많지? 이번 기회 놓치지 말라구~ 그럼 오늘의 이야기 시작할게! 오늘의 이야기 꾸러미 돌아온 가계부 워크숍 3월 토닥학개론 조합원 집중 탐구, '조합원이 잘 되어야 토닥이 잘 되지' ⭐맨 아래 뉴스레터 설문도 잊지 말아줘! 1. 돌아온 '가계부 워크숍&#3.. 2023. 8. 19.